영의 세계 169

사업장의 영적 청소

사업장의 영적 청소 세상 사람들은 새로 사업장을 마련해서 장사를 시작하려고 할 때 대부분은 돼지 머리를 올려놓고 귀신에게 절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고사를 마치면 가까운 이웃 가게에 그 떡을 돌립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할 때 반드시 돼지 머리를 두고 고사를 드리는 것을 당연한 의식으로 여기기 때문에 각종 사회 행사에서 이런 모습은 낯설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새로 가게를 얻어서 장사를 시작하는 그 가게 역시 전에 믿지 않던 사람이 장사를 했다면 아마도 그 장사를 시작할 때 고사를 치렀을 것입니다. 그리고 불교나 무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들이 믿는 종교의 절차에 따라서 예불이나 고사를 드리고 어떤 흔적을 남겨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부적이나 불경구절이 적힌 법문(法文)이라..

영의 세계 2020.05.23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외적, 내적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상처가 나타난 상처이든지 아니면 감추어진 상처이든지 간에 모두가 상처를 받고 살아갑니다. 또한 상처를 주는 가해자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상처를 주고받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인데 그것은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이러한 상처들 가운데는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상처가 있는가하면 결혼하고 나서 뒤틀어진 부부관계로 생기는 것들도 있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에 성폭행이라든지, 편애, 가난함, 신체적 열등감, 버림받음, 아동 학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으로 인하여 받은 상처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

영의 세계 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