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231

남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주님의 음성)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인간관계만큼 어려운 것은 없는 것 같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항상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며 주님께 그 어려움을 해결해주실 것을 기도한다. 최근에도 직장안에서 많은 관계의 어려움을 느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이 이와 같은 말씀을 주셨다. 역시 하나님은 항상 내게 정답을 주신다. 다시금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2020년 5월 -------------------------------------------------------------------------------------------------- 판단하지 말라 Never Judge 자아를 정복했을 때 찾아오는 기쁨을 무엇에 비하랴? 너 자신을 정복하지 못하면 그 무엇도 정복하거나 다스릴 수 없으리라..

예수님과 인간의 중매쟁이가 되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내 기억으로 약 50여 차례 이상 중매역할을 해왔었던 것 같다. 50여 차례의 중매역할을 통해서 3쌍을 결혼에 골인시켰으니 적지 않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아직도 외로운 총각 처녀를 보면 맺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제는 정보가 없어 많이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회가 되면 또 다시 중매역할을 하게된다. 그런 내가 2003년 하나님을 만난 후 예수님과 인간의 중매쟁이가 되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고, 그 분의 은혜로 그 분을 믿기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뼈저리게 느낀 이후 중매쟁이가 될 수 밖에 없었다. 17년 동안 1,000여명의 사람들에게 일대일 전도를 하였고 많은 사람에게 성경공부를 가르쳐 주기도 하였으며 10년 전에는 블..

열매를 보고 나무를 평가하라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는다. 그러한 도전과 은혜가 있었기에 나의 신앙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핍박아닌 핍박을 받을 때도 많았다. 특히 성령의 은사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신앙인들로부터 공격당할 때가 많았다. 그들의 특징은 첫째 말씀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성령의 은사를 경시한다는 것이다. 둘째 지나칠 정도로 간증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셋째 성령운동하는 사람들을 이단으로 취급하거나 조롱한다는 것이다. 넷째 지식적으로 설교하는 목사들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비판과 정죄에 능하다는 것이다. 최근, 한 직장동료로부터 내가 다니는 교회목사님이 신사도운동을 하는..

김 차장을 천국으로 보내며

직장동료 중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김 차장이 엊그제 56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그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2년여간 병원에서 무의식상태로 치료를 받아 왔으나 결국, 하늘나라에 갔다. 2년 전 그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무의식상태로 입원했을 때 정말 많이 슬펐다. 그를 아끼고 사랑했기에 2년여간 집에서 매일 그를 위해 기도하였고, 매월 1~2차례 병원에 가서 안수기도를 하기도 하였다. 하나님을 만나고 내게 가끔식 신유의 은사가 나타났기에 하나님의 기적을 믿으며 지속적으로 기도해 왔다. 초기에 그를 위해 안수기도할 때 마다 다른 사람도 놀랄 정도로 병세가 호전되어 많은 희망을 갖기도 했으나 어느정도 호전된 이후 더 이상 호전되지 않아 많이 지치고 낙망했다. 그렇게 낙망하고 지쳐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