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어느날, 부천테크노파크 한사랑교회 성도인 김집사님으로부터 카카오톡이 왔다. * 김집사님 : “오늘 한사랑교회 예배 중에 집사님이 생각나네요.” * 나 : “집사님 ! 절 잊지않으시고 메시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더 많은 은혜 나누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우리는 나중에 천국에서 함께 생활할 것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 집사님 위해 기도할께요” * 김집사님 : “유난히 집사님의 자리가 텅비어 있는 것 같아 무척이나 허전하네요 ?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 ㅎㅎ” * 나 : “ㅎㅎㅎㅎ 집사님 ! 항상 감사합니다. 시간이 될 때 가 뵐께요.” 김 집사님은 한사랑교회를 떠난 내가 그리워 메시지를 주신 것이었다. 나는 부천지부에 근무할 때 부천테크노파크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만든 직장신우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