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이야기 231

주일학교 선생이 되다

올해로 하나님을 믿기로 한지 36년이 되었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20년 전, 삶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만나주세요. 그리고 이 고통스런 상황에서 저를 구해주세요. 하나님이 저를 구해주시면 앞으로 하나님을 위해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그런 저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해 주셨고, 당신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 감사하여 많이 부족하지만 직장과 선교단체에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교회에서 찬양대로 목장으로 봉사하고,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뜻한 바가 있어 교회에 주일학교 선생으로 섬길 것을 자원하였습니다. 우리 미래를 책임져야하는 꿈나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쫒아 각 분야에서 아름답게 살아간다면 하나님..

거짓은 큰 죄악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진실하게

20여년 전,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의 증언에 따르면 지옥 중 가장 고통스러운 곳에 정치인이 특히 많았다고 합니다. 당시 왜 정치인이 지옥의 가장 고통스러운 곳에 많을까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보면서 왜 정치인들이 그곳에 많은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보세요. 왜 그리 거짓말을 많이 하는지 ? 그들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심지어는 거짓말로 법적 심판을 받았음에도 그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습니다. 전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조모씨. 그는 법원에서 자녀 인턴증명서와 표창장 등을 조작하여 유죄를 선고받았음에도 아직도 그 죄를 시인하지 않고 억울하다고 계속 주장합니다.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김모씨. 그는 인터넷..

길 잃은 영혼을 만나게 하시다

정확하진 않지만 2007년 가을쯤으로 기억된다. 집에 급한 볼일이 생겨서 조퇴를 하고,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서 방화동 집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그날도 나는 택시운전사를 전도할 생각으로 운전석 옆자리에 앉았다. 늘 그랬듯이, 이 얘기 저 얘기로 마음의 벽을 허물었다. 어느 정도 서로 친근한 기운이 느껴질 때 전도를 시작했다. "아저씨! 재미난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귀신은 실제 있을까요 없을까요 ?" 택시 운전사는 어리둥절해 하면서 "글쎄요. 있지않을까요"했다.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도둑이 온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케 하기 위함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풍성히 얻게 하고자 함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귀신의 존재와 귀신이 인간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을 설명했다. 내가 경험한..

십자가의 의미

마태복음 22장 35절~40절, 예수님께서는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을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요, 둘째는 이웃 사랑이라 말씀하셨다. 십자가의 세로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 십자가의 가로는 인간과 인간의 사랑, 곧 이웃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다. ******************** 마태복음 22장 35절~40절 ******************** 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 율법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 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맹꽁이와 꽃뱀의 사투를 보며

늦은 저녁, 홀로 동네 냇가 옆 산책로를 걷다가 보기힘든 광경을 보았다. 꽃뱀에게 뒷다리가 물린 맹꽁이가 살기 위해 도망치려 하고, 꽃뱀은 그 맹꽁이를 어찌하든 놓치지 않으려고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이 너무도 충격적이었고 내게 주는 교훈도 있어서 동영상을 찍어 놓았다. 베드로전서 5장 8~9절 말씀에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로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다"라는 말씀이 있다. 이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귀와 그를 따르는 귀신이 있다. 그것들은 어찌하든지 인간을 붙잡아 스스로 죽게 하고, 타인을 죽이게 하고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하기 위해 쉬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한 사장님을 만나고 ....

며칠 전, 업무를 위하여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한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사무실에 들어가려다 문뜩 입구간판을 보니 "Jesus My Partner"란 글씨가 눈에 확 들어왔다.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입구간판에 저런 글자를 새겨넣었을까 ? 참 궁금했다. 사장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어보니 사장님의 뜨거운 믿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입만 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장님.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장님 ..... 사장님의 뜨거운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으로부터 큰 사랑과 은혜를 받았음에도 그 사랑과 은혜를 제대로 보답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 까지 했다. 우리 주위에는 사장님 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

주님의 손

지지난주 금요일, 소상공인의 수출컨설팅 지원 사전조사를 위해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기업을 방문했다. 사무실에는 여자 사장님과 그녀의 남편이 함께 나를 맞이 하였다. 사장님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이 강남에서 까페를 하다가 코로나19가 터져 큰 손해를 보고 까페를 폐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전에는 골프채 수입유통 사업을 하다가 마찬가지로 큰 손해를 보고 사업을 접었다고 한다. 사장과 그의 남편의 얼굴을 보니, 두번의 사업실패로 삶에 지쳐있는 모양이었고, 생활이 매우 어려워 보였다. 사전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려니 사장님이 음료수 한잔을 내오셨다. 음료수를 마시면서 전도할 생각으로 영적인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사장님과 그녀의 남편이 약간의 관심을 보여, 때를 놓치지 않고 영적인 이야기과 예수님을 믿어야할 이..

이랜드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나에게 많은 꿈이 생겼다. 그 꿈 중 하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담은 책을 쓰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간증사역자로 활동하는 것이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 내삶의 사도행전"이라는 책을 썼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읽지 못했지만 책을 보신 분들 대부분이 큰 은혜를 경험했다는 의견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책을 쓰고 내심 교회나 선교단체로부터 간증의뢰가 많이 들어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신명나게 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때문인지 간증의뢰는 단한 곳도 들어오지 않았다. 나 스스로 교회나 선교단체에 연락하여 간증기회를 줄 것을 요청하고 싶었으나 부끄럽기도 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 같기도 하여, 내 자신 스스로 간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