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에 미친사람(이중표 목사)
예수에 미친 사람 나는 예수에 미친 사람이다. 내가 생각해도 미쳤다. 남들이 보아도 미친 사람이다. 나는 예수 믿고 예수께 미쳤다는 말을 들었다. 처음 목회지에서 사람들이 예수에게 미친 전도사가 왔다고 했다. 신학교에서 나를 가르쳤던 교수도 예수에 미친 제자가 왔다고 했다. 예수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으니 그것ㅇ은 나의 감정이 아니며 예수님의 사랑이 미치게 만들고 별세를 외치게 된 것이다. 1987년 봄이었다.나는 사순절 기간에 성서를 통하여 예수님의 수난과 관계된 말씀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고 있었다. 수난기간에는 사복음서에 있는 말씀을 읽으면서 성전에서 기도했다. 성 금요일 아침에 금식하며 주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있었다. 변화산에..